현재 자산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이슈와 러시아 전쟁 문제로 자산 투자심리 위축되어서 전체적인 자산시장이 휘청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언제까지 금리인상을 통해 긴축을 할지 미지수이며 이러한 우려 때문에 가상자산과 더불어 전체적인 자산시장에 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발 긴축 고조에 더불어서 한국 중앙은행도 꾸준하게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글 작성 시점인 5월 29일 기준으로 1.75%입니다.
오늘은 금리인상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면, 계속 되는 금리인상의 이유로는 코로나 때문에 불안정했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중앙은행에서 돈을 계속 찍어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서 현재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80%의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이 이번 물가 상승률은 하반기에 조금 둔화 될 것을 감안해서 나온 수치라고 하는데, 실제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지 안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가파르게 물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금리인상이 끝이 아니라 여러 차례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서 밀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 폭염으로 농사가 망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인도가 밀 수출 제한을 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식자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로 식자재 물가 상승률에 대한 타격은 7월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현재로써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식자재 물가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기존 3.0%에서 2.7%로 하락한 반면 계속되는 물가 상승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지는데요. 여기에 실업률마저 올라간다면 진정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한국 실업률은 2.70%로 고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안심은 할 수 있지만 계속 되는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 현상 때문에 사재기 하려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를 꺽기위해서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월, 7월에 연준은 빅스텝 금리인상을 예고했는데요. 이대로면 7월에 미국 기준금리는 2.0%가 되며 무역 적자를 막기 위해 한국 기준 금리도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 인상에 한국도 맞춰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7월까지는 계속 되는 금리인상 전망 때문에 자산 시장에도 빙하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느 정도의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다면 정말 몇 년 안에 급하게 쓸 돈이 아니라면 꾸준하게 멀리 보고 매수하기에도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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