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인 현금흐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코인 스테이킹에 관련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스테이킹 뜻은?
스테이킹(Staking)은 기존의 트레이딩만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암호화폐 투자방식 중 하나인데요. 경제 공부를 하다 보면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곤 하는데 정말 쉽게 생각하면 암호화폐를 통한 현금흐름 창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정한 코인을 스테이킹(Staking)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네트워크에 맡기는 행위가 스테이킹인데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참여자가 스테이킹을 한 암호화폐를 사용해서 추가 암호화폐를 발행해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주는 방식입니다. 은행으로 친다면 1년짜리 적금을 들어서 적금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은행에서는 적금을 통해 돈을 강제로(?) 맡겨놓은 뒤 만기가 되면 이자와 함께 지급을 받는 방식인데요. 코인 스테이킹은 특정한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맡겨놓고 이자로 해당 암호화폐를 추가 보상을 받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스테이킹 방식을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에 동일하게 적용되진 않으며 지분 증명(Pos)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만 활용되는 방식입니다.
스테이킹 단점은?
일단 스테이킹 자체적인 목적을 봤을 때는 큰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은행 예금과 달리 코인 스테이킹은 한번 예치를 해두면 특정한 기간 동안 출금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가격에 코인을 구매해서 스테이킹을 1년간 맡겨놓았는데, 코인을 구매한 지 6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코인 가격이 상승해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해당 코인을 매도할 수 없으며 강제로 맡겨놓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코인 스테이킹 장점은?
그럼 뭐하러 스테이킹 같은 걸 하는지 의문이 드실텐데요. 스테이킹 자체가 매력적인 이유는 은행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보상 이자때문입니다.
은행 예적금을 맡기면 두자리 수 이자는 이제 기대하기 힘든 반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두 자릿수는 물론 세 자릿수 이자율을 주는 것이 상당합니다.
코인 스테이킹을 하기 가장 적합한 투자자는 아무래도 당장 급한 돈이 아니거나 코인 개수를 늘리고 싶은 투자자, 또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높은 이율만 보고 무작정 스테이킹을 해선 안됩니다. 내가 1년짜리 스테이킹을 넣었는데 그 코인이 사라진다면? 그건 결국 돈을 날린 것과 같으니까요.. 이번 루나 사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언제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시장입니다.
역시 정말정말 안전한 건 5년, 10년 뒤에도 남아 있을 것 같은 코인을 보고 스테이킹 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걸 골라내는 것 역시 쉽지 않겠지만 말도 안 되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면 한 번쯤은 의심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러(TRB) 코인 전망 (0) | 2022.07.25 |
---|---|
스테이블 코인 뜻에 대해 알아보자 (2) | 2022.06.09 |
벨라프로토콜(BEL) 코인 전망 및 정보 (1) | 2022.05.30 |
바이너리X(BNX) 코인 전망 (4) | 2022.05.28 |
피플(people) 코인 전망 - 밈 코인 (0) | 2022.05.26 |